길에서 만나는 문화유산 | 행주대첩과 한강변
5020년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고양가와지볍씨부터 세계적인 명산 북한산을 비롯해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과 서삼릉 등 많은 문화유산들이 있습니다. 고양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소중한 고양의 문화유산을 찾아보세요.
2017-03-20 19:30:29.0
행주수위관측소






행주수위관측소는 1930년대 한강의 수위를 관측하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에 설립한 시설로 1979년에 공식적인 관측을 종료하였습니다. 해당 위치에서 수위 관측을 시작한 해는 1916년이었으나, 1930년대에 현재 남아있는 관측소를 설립하고 부자(浮子)식 자기수위계(自己水位計: 부표의 오르내림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장치)를 설치하면서 보다 정확한 관측이 가능해졌습니다. 1929년 조선총독부가 발간한 《조선하천조사서》에 관측소 설립과 관련한 각종 현황이 기록되어 있어 설립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.
행주수위관측소는 일제 강점기에 실시한 수문 및 하천공사 관련 유물로서 중요성을 지닐 뿐만 아니라, 당시의 건축공법 및 기술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료로 2014년 9월 1일 경기도 등록문화유산 제 599호로 지정받았습니다.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