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양시

 

길에서 만나는 문화유산 |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

 

2017-03-20 15:16:40.0

조선 8대 예종과 계비 안순왕후 한씨의 능, 창릉

창릉석물의 배치는 여느 능제와 같이 『국조오례의』에 따라 조성되었는데, 혼유석 아래에 고리모양을 새기고


팔각장명등의 지붕돌 상륜부에 있는 연잎 등 개성 있는 조각미가 돋보이는 능입니다.

예종(1450~1469)은 경릉에 있는 덕종의 동생인데 이름은 晄(황), 자는 明照(명조)이며, 형이 죽은 뒤 세자가 되어


1468년 9월에 왕위를 물려받았는데 안타깝게도 14개월 만에 사망하였습니다.

 


안순왕후(?~1498)는 청원부원군 한백륜의 딸로 1460년 세자빈으로 책봉된 장순왕후 한씨(한명회의 딸)가 병으로

세상을 떠나고 2년 뒤 세자빈으로 간택되었으며 남편이 죽은 뒤 29년을 더 살다가 사망하였습니다.

 


왼쪽의 왕릉이 우측의 왕비 능보다 좀 더 높고 뒤쪽에 있는 것에서 다른 능에서는 보지 못하는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.